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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김장 초보자를 위한준비,절임배추 20kg 양념비율 꿀팁

by ddmom78 2025.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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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김장은 겨울철에 먹을 겨울김치를 미리 담가 두고 오랜 기간 보관하며 먹는 한국의 독특한 식문화입니다. 김장김치는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지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김장하는 공동체적 의미도 큽니다.


초보자를 위한 김장 준비물과 사전 점검

김장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충분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기본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추(보통 20kg 기준 10~15포기)
  • 굵은 소금(배추 절임용)
  • 고춧가루
  • 새우젓 또는 멸치액젓
  • 다진 마늘, 생강
  • 찹쌀풀(찹쌀가루+물로 만든 풀)
  • 무, 쪽파, 당근 등 부재료
  • 넓은 작업대(양푼)
  • 고무장갑(긴 것)
  • 김치통 또는 항아리

사전에 주의할 점은 배추의 신선도와 크기, 절임 정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신선하지 않은 배추는 김치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믿을 만한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추 절임 및 손질 과정

  1. 배추 손질하기
    배추는 겉잎을 제거하고, 반으로 가르거나 크기에 따라 4등분을 합니다. 뿌리 부분에 칼집 내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배추 절이기
    배추를 굵은 소금물에 담그거나, 배추 겉면에 직접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립니다. 소금은 너무 많이 뿌리지 않고 각 잎 사이에 고르게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절임 시간 관리
    보통 6~8시간 정도 절이는데 중간에 배추를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도록 합니다. 이때 너무 오래 절이면 배추가 지나치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타이밍을 꼭 확인하세요.
  4. 헹굼 및 물기 빼기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 뒤 소쿠리에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 제거가 제대로 되어야 김치 맛이 아삭아삭 살아납니다.

김치 양념 만들기

양념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기본 재료는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새우젓 또는 멸치액젓, 설탕, 찹쌀풀입니다.

  • 찹쌀풀 만들기: 찹쌀가루와 물을 냄비에 넣고 걸쭉하게 끓여 미리 준비합니다.
  • 양념 배합: 고춧가루와 양념 재료를 고루 섞고, 부재료인 무채, 쪽파, 당근을 넣어 풍미를 더합니다.

양념은 너무 묽거나 너무 되지 않도록 적당한 농도로 조절합니다.


김치 속 버무리기

  1.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절인 배추 한 잎씩 펼쳐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2. 배추 잎 사이사이에 양념이 잘 묻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립니다.
  3. 양념을 골고루 바른 배추 속을 겉잎으로 말아 싸듯 감쌉니다.

초보자는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념을 바르려 하지 말고, 적당량을 나눠가며 조금씩 버무리는 것이 실패를 줄입니다.


김치통에 담기 및 보관법

  • 완성된 김치는 김치통이나 항아리에 단단히 담아 공기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 배추 단면이 위로 향하게 하여 눌렀을 때 공기층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겉치마 잎으로 속을 감싸 보관하면 김치가 말라 붙는 것을 방지합니다.
  • 담근 김치는 서늘한 김치냉장고나 온도가 일정한 곳에 보관하세요.

숙성 및 맛있게 먹는 팁

김장은 2~3일 후부터 서서히 숙성되어 맛이 깊어집니다. 숙성 기간 동안은 김치가 골고루 익도록 가끔씩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가 숙성되면서 국물이 생기고 맛이 신선해집니다.


초보자를 위한 김장 성공 비결 요약

  • 충분하고 신선한 재료 준비
  • 적절한 배추 절임과 절임 시간 준수
  • 찹쌀풀과 다양한 양념 섞기
  • 꼼꼼하고 고르게 양념 바르기
  • 공기 접촉 최소화하여 김치통에 단단히 담기

 

초보자를 위한 절임배추 20kg 양념 비율과 재료 준비법

절임배추 20kg에 맞는 양념 비율은 배추의 절임 정도와 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절할 수 있지만, 기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춧가루 약 1kg (종이컵 약 10컵 분량)
  • 다진 마늘 500~600g
  • 다진 생강 100~150g
  • 새우젓 4~5큰술 (약 60~80ml)
  • 멸치액젓 700~800ml
  • 무 3kg (채 썰어 준비)
  • 양파 2~3개 (곱게 다지거나 갈아 둠)
  • 배 1~2개 (갈아서 사용)
  • 찹쌀풀 2공기 분량 (찹쌀가루 100g + 물 300ml로 풀 죽 쑤기)
  • 매실액 또는 꿀 3~4큰술 (단맛 조절용)
  • 소금 약간 (배추 절임 상태에 따라 간 조절용)

양념 만드는 방법 

  1. 찹쌀풀 준비
    찹쌀가루에 물을 넣고 걸쭉한 풀을 만들어 식힙니다. 찹쌀풀은 양념에 윤기와 점착력을 더해 양념이 배추에 잘 붙도록 돕습니다.
  2. 양념재료 다지기
    무와 양파는 채 썰거나 믹서기로 곱게 갈아 준비하고, 배도 잘 갈아서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풍미가 살아납니다.
  3. 양념 섞기
    큰 볼에 고춧가루와 찹쌀풀을 먼저 섞어 고춧가루가 촉촉해지도록 30분 정도 두었다가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을 넣고 고르게 섞습니다. 그후 무, 양파, 배 갈은 것을 넣고 잘 버무립니다.
  4. 단맛 및 간 조절
    매실액 또는 꿀을 넣어 단맛을 조절하고, 소금이나 액젓으로 최종 간을 맞춥니다. 절임배추의 짠 정도에 따라 액젓과 소금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있게 버무리기 

  • 준비한 양념을 절임배추에 골고루 바릅니다. 배추 잎 사이사이까지 꼼꼼히 발라야 맛이 고루 배입니다.
  • 무채와 쪽파, 갓 등의 부재료도 함께 넣으면 맛과 식감이 풍부해집니다.
  • 버무릴 때는 너무 세게 치대지 않도록 주의하며, 양념이 균일하게 배도록 여러 번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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